이웃님들~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김여사는 어제 독감 주사도 맞고
10년지기들과 신나게 즐긴 여파로
오늘은 집콕 중입니다.
어제 방문했던 송리단길 핫플레이스
니커버커 방문후 솔직한 리뷰
올리러 왔어요.
빵순이 김여사~
예전부터 여러번 방문 했었는데요!!
웨이티이 너무 길어서 항상 포기하고
돌아와야 했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것이니!!
ㅋㅋㅋㅋ
김여사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간대를 변경해 가면서
방문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방문 성공!!
니커버커베이글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 할수 있어요.
유료 주차장이고 주차비는 비싸요~^^;;
10분당 1,500원이고 주차비 지원도 안됩니다.
주소: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68 1층 109~112호
8,9호선 석촌역 1번 출구에서587m
운영시간 : 평일 9:00~17:00 토.일 9:00~19:00
니커버커베이글 소개
니커버커베이글 본점은 뉴욕 브루클린 가장 핫한 동네인
부시윅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도 줄서서 먹는
베이글맛집입니다.
40년 이상 베이글을 반죽한 롤러 장인의 비법을 직접 전수받은
현지직원들과 함께 한국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니커버커베이글의 목표는 정통 뉴욕 베이글의 맛을
한국에 전파하는 것입니다.
About our Bagel
오븐에 굽기 전 끓는 물에 데쳐 건강에 유해한 물질을
걸러내는 'Kettle boiled'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NO콜레스테롤, NO트랜스지방, NO포화지방
니커버커베이글은 뉴욕 정통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겉바속촉 식감을 자랑하며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습니다.
이용주의 사항
<애완동물 출입금지 : NO PETS>
매장 내 청결과 다른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동반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테라스포함)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 12시에 방문했다가 대기가
250명이 넘어서 포기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1시에 갔지요.
헐~세상에 그런데도 저렇게 사람이
많아요!!
그래도 대기신청인원 확인하러~ㄱㄱ
입구에 있는 예약키오스크에
폰번호와 포장인지 내부이용인지
선택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와요!
대기인원 50명~ㅋㅋㅋ
일단 포장도 많으니 대기걸었어요.
저기 오른쪽에 대기실도 있어요.
니커버커앞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석촉호수 입니다.
단풍이 들어서 ~의자에 앉아서
단풍도 보고 수다도 떨고~
기다림이 즐겁습니다.^^
좁은 대기실 보다 훨씬 좋아요.
러버덕이 바로 보이고~^^
카카오톡으로 입장대기
알림이 와서 바로 갑니다.
드뎌~ 먹어보는군요!!
어제가 할로윈이라~ 입구에 할로윈 분위기로 분장한
남.녀 직원분들이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안으로 들어왔는데~~~
옴마야~ 주문카운터에
긴~줄이 ~~
그래도 포장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금방 빠지네요!
옆 셀프포장대 위의 액자에 눈길이 간
김여사~ 정말 엉뚱하지요~ㅋㅋㅋ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내부가~ㅋㅋㅋ
뒤쪽에는 베이글이 진열되어 있고
유리 냉장고 칸에는 각종 크림치즈가~
진열되어 있어요!!
아침도 안먹은 상태라~
입안에 침이 자꾸 고입니다.
드디어 카운터 도착!!
설레이는 마음으로 주문합니다.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선택해서
먹을까? 샌드위치를 먹을까?
줌마들은 샌드위치로 푸짐한걸
선택합니다.ㅋㅋㅋ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자리를 안내 받았는데요~
내부에는 좁아서
외부테라스 자리로 선택!!
잠시 수다타입을 가지고 있으니~
진동이 옵니다...
서둘러 가지러 갑니당~~^^
따아 2잔 9,000원 1잔에 45,00원
고구마라떼 5,500원
1. 록셔리 샌드위치
12,500원
(록셔리+청양베이글+스리라차크림치즈 또는 파크림치즈
조합으로 먹는 샌드위치로 베이글과 크림치즈 선택)
***김여사는 록셔리+세서미베이글+스리라차크림치즈 조합 선택
ㅜㅜ 청양베이글이 품절이였어요.
2. 터키 아보카도 클럽 샌드위치
12,500원
(터키아보카도클러+에그에브리띵 베이글 조합으로 선택사항 없음)
3. 루벤 샌드위치
15,800원
(루벤+시금치베이글 또는 에그베이글 조합으로 베이글만 선택)
***김여사는 루벤+시금치베이글 조합 선택
브런치 가격이 왠만한 식사비보다 비싸지만~
좋아하니 먹습니다.
베이글은 1인당 6개로 구매제한 있어요.
크림치즈 가격이 베이글 가격과 비슷합니다.
베이글은 따뜻할때 먹어야 정말 맛나요!!
테라스 자리는 석촌호수 뷰를 보며
먹는건 좋았지만 그늘이라 추웠고~
아 ~ 담요가 비치되어 있어서
테이블자리에 앉게 되면 꼭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내부는 자리가 좁아요!
베이글은 맛있습니다.

그런데 솔찍히 샌드위치는
생각보다는 so~so~
음료는 가격이 착한편 입니다.
샌드위치보다 베이글과 크림치즈
조합이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가게되면 김여사는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포장하게 될듯 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직접 방문해보고
좋은것만 추천드리는
김여사의 찐 방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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