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 김여사 집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오픈해서 다녀왔어요.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빵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인테리어도 아주
멋진 쌍령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
투힐스(TWO HILLS) 방문기입니다.
[내 돈 내산]
쌍령동 베이 터리 카페 투힐스
경기 광주시 경충대로 1507-7
매일 : 09: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주차장: 엄청 넓은 주차장 있어요.
[ 위 치 ]
[ 주차장과 외부 전경]
쌍령동의 유래어에서 시작된 카페명이
한눈에 잘 보이고 빨간 벽돌 외벽을 따라
단층의 성을 보호하 듯 나무로 둘러
싸여 있는 카페가 깔끔하고 이쁩니다.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잔디 위에
그늘막과 테이블이 있는 펫가든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직 펫존으로 오픈일은 미정입니다.
현재는 그냥 야외 자리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입구 왼쪽 길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시원한 물의 정원 폰드가든입니다.
징검다리를 놓아 정원을 감상하며
건너 가면 야외 테라스 자리가
나타납니다.
조경에도 엄~청 신경을 써서
아주 고급집니다.
카티지 가든은
야외 테이블과 주변을 나무로 감싸서
숲 속에 온 듯한 분위기가 나게
꾸며서 너무 좋았어요.
해 질 녘에 조명이 켜지면
더더욱 분위가 살고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흔들의자에
앉아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힐랜드입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서 나무도 자라고
잔디도 더 초록초록 해지면 더 욱
예쁜 공간이 될 것 같아요.
힐링하기 딱 좋은 힐랜드입니다.
그늘이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우리 집 남자들입니다.
셋이 너무 다정하게
담소도 나누고 여가를
즐겼어요.
자녀가 있는 분들은 방문하게 되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힐랜드 바로 옆에 비닐하우스가
한동 있습니다.
바로 투힐스에서 운영하는
식물마켓인데요.
내부에 예쁜 꽃과 싱그러운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 주셔서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 내부 전경과 잘 꾸며진 공간 들]
입구 진입로에는 여러 가지 안내문들을
입간판으로 세워 두었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방문했더니
축하 화환도 가득했습니다.
투힐스의 얼굴인 입구 돌징검 다리길
늘어진 식물 사이로 동그란 조명이
아주 멋스럽고 예뻐서 셔터를 그냥
누르게 됩니다.
아주 핫한 포토존이 될 것 같아요.
포토존 입 그를 지나 들어오면 바로
이렇게 카운터가 있습니다.
빵을 골라서 여기에서 음료 주문과
계산을 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음료는 진동벨이 울리면 왼쪽에서
받아 가면 됩니다.
저기서 진동벨이 울리면 준비된
베이커리와 음료를 받아 가면 됩니다.
내부 베이커리 공간도 오픈형으로
되어 있고 카운터가 정말 웅장합니다.
카운터를 기준으로 오른쪽 내부 공간입니다.
각종 테이블이 있고 식물을 올리는 선반으로
공간을 나누어 두어서 좋았어요.
오른쪽 조명이 있는 진열대는 와인을
진열 중이었습니다.
와인이나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인 듯합니다.
오른쪽 공간 전체 샷입니다.
파티션으로 사용할 선반들에
식물이 다 세팅이 되면 정말
멋진 공간으로 변할 것 같아요.
카운터 왼쪽 공간은 색다른 계단형
좌석이 있어요.
이마도 야외 폰드가든을 볼 수 있도록
신경을 쓴 공간인 듯합니다.
너무 멋스럽고 좋았습니다.
제가 갔을대는 왼쪽 진열대에 투힐스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최근에 갔을 때는 저기 비어있던 공간에
반려견의 간식들이 채워져 있어요.
조명을 참 잘 사용한 인테리어입니다.
따뜻한 조명이 빵이 더욱 맛나 보이게
시선을 끌어줍니다.
빨리 빵을 보러 가야겠어요.
빵 진열대는 스마트 스니즈가드라고
도어 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위생적이고
좋았어요.
빵 종류도 엄~청 많아서 무얼
먹어야 하나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베이커리 가격은 4,000원~10,000원대로
형성되어 있어요.
각종 케이크와 과일로 장식된 타르트까지
정말 고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가격은 타르트와 조각 케이크는
6,000원~ 10,000원대이고
일반 크기의 케이크는 가격을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음료메뉴판입니다.
음료는 6,500원~14,000원대
가격이 형성되어 있네요.
빵순이가 제일 좋아하는
상콤한 레몬케이과
과일로 장식된 생크림시폰빵
그리고 갈릭난입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레몬블랙에이드.
쵸코라테 시면서 먹었어요.
커피는 so~so 하고
레몬블랙에이드 맛있어요.
빵은 다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가깝다 보니 정말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비가 오는 오늘도 글을 쓰기 전
다녀오고 벌써 4번째 방문 후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내 돈 내산이며 직접 가보고
정말 좋았던 곳만 추천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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