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경기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요즘 주말마다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가볍게

소풍 가기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김여사는 주말 소풍겸 나들이 장소

1순위  경기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방문 후기 입니다.

 

[내 돈 내산]

 

경기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주소: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 ※ 관람 종료 30분 전 입장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휴무

 

[ 위 치]

[도자공원 소개]

출처:한국도자재단

 

진입광장 이라고도 하는데요.

진입광장 뒤에 바로 물의 광장이

있으며 그 뒤에 도자박물관이 있습니다.

 

 

주차시설: 엄청 넓은 주차장 있음
유모차대여여부: 가능
체험가능연령: 전 연령
문의 및 안내: 031-799-1500
한국도자재단 http://www.kocef.org/02museum/g02_01.asp

 

 

 

경기도 광주 삼리에 있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은 대부분의 부지가 구석기 유적지로
조선시대 왕실에 백자를 제조, 납품하는 관요가 운영되던 유서 깊은 곳이다. 
곤지암도자공원은 20만 평 규모로, 조각공원, 도자쇼핑몰, 복합문화홀, 공연장, 구석기 체험마당,
 중앙호수광장 등이 조성되어, 누구나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한국도자기의 탄생에서 현재까지 주요 유물 및 작품들을 전시하는 경기도자박물관과 
공공아트웍을 통해 조성된 모자이크공원을 중심으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등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식문화, 아웃도어, 레저 등 동호회 및 공연, 행사 등이 연중 유치되어
 전통, 문화, 예술, 교육, 놀이, 휴양 기능을 고루 갖춘 복합 체험 문화단지이다.
출처: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약도 및 위치 안내도]

출처: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

출처: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

출처: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

크게는 약도에 나와 있는 위치들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각종 체험존과 이용가능시설: 

경기도자박물관, 연꽃군락지, 1박 2일 캠프 아카데미, 
구석기 캠핑장, 잔다리창고영상체험관, 가을정원,
구석기유적전시체험관, 억새원, 조각공원, 이야기숲, 
스페인조각공원, 엑스포조각공원, 무궁화동산, 전통가마, 
흙놀이장, 놀이터, 복합공예체험장, 도화관, 도예지, 또랑천, 
도문지, 드날문, 한국정원, 다례시연장, 도예관, 도문관, 
야외대공연장, 전통가마, 농촌체험장

 

출처: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

가장 유명하고 많이 이용하는 곳인

도자 박물관 전경입니다.

처음 광주에 이사 와서 아이들과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곤지암 도장공원에서 유일하게 

유료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
- 개인 : 일반(만 19세~64세) 3,000원/할인(만 7세~18세·현역군인·경기도민) 2,000원
- 단체 : 일반(20인 이상 어른) 2,000원/할인(20인 이상 학생·군인) 1,000원
※ 무료
- 만 7세 미만 유아 및 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 장애 정도가 심한(중증) 장애인 및 동반자 1인
- 단체 인솔자 및 교사(20명당 1인)
- 단체유치 여행사가이드 및 버스기사
※ 비엔날레 기간에는 비엔날레 입장요금 적용

출처: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하지만 김여사 가족은 주로 구석기 캠핑장과

가을정원, 억새원, 조각공원, 이야기숲, 스페인조각공원, 

엑스포조각공원, 무궁화동산, 전통가마, 놀이터, 복합공예체험장

코스로 이루어진 공원을 애용합니다.

 

조각공원

 

먼저 조각공원입니다.

예쁜 꽃잔디도 있고 주변 곳곳에

영산홍이 활짝 피어서 돗자리 펴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좋아요.

 

조각공원

아침에 나름 일찍 방문을 했는데도

이미 먼저 자리를 선점하고 앉아

담소를 나누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늘이 많지 않아서 3~4월에

가기 좋아요.

 

무궁화동산

봄에는 예쁜 유채꽃밭이었는데

지금은 푸른 언덕으로 변했어요.

언덕길 끝에 커다란 나무와

벤치가 놓여있습니다.

지금 방문한다면 저 나무가

있는 언덕자리를 추천드려요.

 

구석기공원겸 캠핑장

무궁화 언덕 뒤쪽에 원시인들이

자리하고 있는 공원이 또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은 원시인들과도

잘 놀더라고요.

 

구석기 공원 둘레로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요.

밥 먹고 한 바퀴 돌면 운동도 되고

오래된 커다란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을 맘껏 누릴 수 있어요.

 

도자공원 내 구석기공원 산책로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 

기분이 참 좋아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의 노래를

들으며 한없이 걷고 싶어 집니다.

 

구석기유적전시체험관 안내도

구석기유적 전시 체험관은 지금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요.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다시

운영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위치도 확인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볼 수 있는 안내도가 있어요.

산책로를 걷다가 길을 잃을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삼리구석기유적지

이렇게 크게 입간판도 있어요.

 

놀이터

초등 저학년까지 놀기 좋은 놀이터도

있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오른쪽으로

원통으로 된 미끄럼틀이 크게 있어요.

아이들에 제일 좋아해서 줄을 서서

타는 곳입니다.

 

공예의 언덕

새롭게 만들어진 공예의 언덕입니다.

이번에 갔을 때 완공 되어서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요~

건물 하나하나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 예약을 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공예품도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도 하고 구매도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공예의 언덕 뒤 쉼터

곳곳에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요.

 

가마솥체험존

도자기를 굽는 가마솥 체험존입니다.

tv에서만 보았던 커다란 가마를 볼 수

있습니다.

 

가마솥 체험존

저 가마 안에 도자기를 넣고

입구를 벽돌로 막아서

굽는 방식입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

가마솥에서 구운 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마솥 체험관에서 놀이터로 가는 

길가에 예쁘게 놓여 있습니다.

 

놀이터로 가는 예쁜길

오른쪽 언덕에 하얀 데이지가

보이지요.

저 데이지 꽃도 모두 도자기로

구워서 색칠해서 꾸민 인조

꽃이랍니다.

 

공원 곳곳을 산책하고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아이들의 놀공 간도 충분하고

무료 주차에 돗자리만 펼치면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아이들과 가족이 소풍 또는 

나들이할 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이상 내 돈 내고 직접 방문해 보고

좋았던 곳만 추천하는 김여사

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