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에는 꼭 먹어줘야 하는 얼큰한 국물음식이 생각나죠!
야탑역 2001아울렛 근처 마라탕 맛집 라화방으로 갑니다.
[ 위 치 ]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nc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라화방 입구를 찾는중 입니다.
nc백화점 정문으로 나와서 파리바게트를 찾으면 바로 옆에 이렇게 후문입구에 간판이 보입니다.
얼큰한 마라탕을 먹기위해 열심히 찾아가 봅니다.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주차장 옆문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골목 길을 돌아서 나가 왼쪽에 정문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 4식구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침 딱 하나 남아있어서
행운 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먹고 있었다.
단조로운 내부 인테리어를 객잔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붉은 조명이 포인트가 되어서 분위를 살려주었다.
가격도 착한 편이라 자주 오는게 되는 곳이다.
마라탕(100g) 1,600원
마라샹궈(100g) 3,000원
꿔바로우 큰것 15,000원
다양한 소스와 볶음땅콩, 단무지가 있고 밥도 준비되어 있다. 셀프바에서 그릇고 소스를 미리 챙겨두면 좋다.
여기서 그릇과 집게를 챙겨서 옆에있는 재료들을 골라 담으면 된다. 매운걸 잘 못먹는 아이들을 위한 순한맛 마라탕 재료와
우리 부부를 위한 매운맛 마라탕 재료를 두개의 그릇에 나누어 골라 담았다. 이것저것 조금씩만 담아도 야채와 면등을 담다
보면 점점 양이 많아지니 주의해서 담는것을 추천 한다.
우리보다 먼저 온 엄마와 아들이 사이좋게 재료를 고르고 있었다. 뒤에서 미리 재료를 살펴보고 어떤것을 담을지 마음속으로 골라 보았다. 지루하지 않게 기다리는 김여사만의 방법 입니다.
드디어 나온 매운맛고 순한맛의 마라탕..아이들이 전혀 매워하지 않고 먹었던 순한맛 마라탕은 아이와 함께 마라탕외식을
가능하게 해주어서 참 좋았다. 재료도 소시지와 메추리알 등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것들로 준비가 되어있어 좋았다.
가족단위 마라탕 외식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 이다.
꼭 매운 마라탕을 먹고 나면 달콤하고 시원한 것이 생각난다. 라화방에는 문 입구에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마련되어 있어서
이렇게 콘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준비 되어 있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밖에 없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바닥을 드러낸 마라탕 그릇과 아이스크림을 한컷! 얼큰한 마라탕은 실패없는 맛!!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한 주말 점심이 참 인상 깊었다. 야탑 nc백화점쇼핑 후 맛있는 마라탕이 먹고싶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한다.
이상 내돈내산이며 직접 방문해 보고 좋은 곳만 추천하는 김여사의 마라탕 맛집 라화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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