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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꼭 가야할 경남여행지 추천]경남 여행중 방문한 뷰맛집/경남 산청군 방목리 카페/살면서 꼭 한번은 가볼 만한 곳

by 마음동동구리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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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김여사가 친정에 갔을때~

방문해보고 너무 좋았던 곳이라

이웃님들도 지리산쪽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한번!! 

방문 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경남지역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김여사도 친정에 가게되면 주변 곳곳을

다니는 편인데요~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꽃 축제와

하동 스타웨이 스카이 워크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산청 방목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김여사는 친정에 가면~

남해쪽으로도 여행을가고

거창이나 경남 함양산삼축제등...

계절마다 지방의 특산물과 연계된

축제를 많이 구경 다니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지리산 노고단까지 

차로 다녀오면서~

경남 산청군에 멋진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단성ic에서 내려서 가면 전원주택 단지를

지나~ 

산 정상에 위치한 방목리 카페를 

만날 수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계단을 올라가면

산속의 암자같기도 하고~

남강의 멋진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통유리로 된

멋진 카페를 만나게 됩니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 중간에 멈추어서 멋진 풍경에 

감탄하고 또 감탄하던 남자사람의 모습입니다.

 

 

암자였던 곳을 개조해 만든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한옥에 앉아서~ 또는 대청 마루에 앉아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장관이었어요!!

 

곳곳에 잘 가꾸어둔 조경수들도

정말 멋집니다.

 

 

저기 보이는 하얀 건물이 메인카페 건물 입니다.

마당을 지나 주문하러 가기까지 한참이 걸려요~^^

왜냐하면 가는 중간 중간 눈길을 사로 잡는 

곳곳의 풍경이 ~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 때문입니다.

 

메인카페 건물 입구의 단풍나무가 정말 탐스럽게 물들어서

한참을 바라 보더니 이제는 산속에 가꾸어진 나무들을

넋을 놓고 바라보는 남자사람과 송여사님~~^^

두사람의 시선을 사로 잡은건 요~바위위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였습니다.

정말 특이하고 멋지고~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소나무 입니다.

메인 카페입구에서 바라본 마당 전경입니다.

오른쪽으로 통유리로 되어진 건물이 보이고 왼쪽의 한옥건물이 있어요.

남강이 흐르고 맞은편 산의 단풍뷰를 가리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 

참 좋았어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주차장이 꽉 찼는데도 카페느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메인 카페 건물의 내부 입니다.

뒤쪽에도 자리가 있고 ~ 카운터가 있는데요~

여기에 마음을 빼앗겨서 ~ㅋㅋㅋ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통유리로 보이는 멋진 카페뷰가 보이시나요??

여기는 포토존입니다.

김여사 뒤로 여기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

줄이 어마무시하게 ~~ㅋㅋ

늘어져 있는건 안비밀~~

액자가 따로 없습니다.

 

송여사도 포토존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한옥자리에 앉을까~ 통유리자리에 앉을까??

아님 여기 메인카페에서 감상을 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했어요!!

 

그런데~ 놀라지 마세요!!

이게 전부가 아니였어요~~

남자사람이 한바퀴 돌아본다고 하더니~

전화가 와서는 음료를 주문하고  들어왔던 입구로 

다시 되돌아 나오라는게 아닙니까??

 

뭐지??

입구로가면 앉을 곳이 없는데~

산책로밖에 없었던거 같은데!!

 

일단은 음료를 주문하고~

송여사와 함께 입구로 가보기로 합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되돌아 나가면서~ 다시한번 정원뷰를 감상하고~

돌로 징검다리처럼 만들 길을따라~

저멀리 차가보이는 입구로 다시 되돌아 가봅니다.

 

세상에나 만상에나~~

이게 뭡니까??

산책로로 걸어와보니~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어요!!

산책만 하는게 아니라~

솔숲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숲속 카페였어요~!!

힐리이 따로 없습니다.

이건 카페라고만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캠핑을 온것 같기도 하고~

지리산 둘레길에 온것도 같고~

테이크아웃잔에 커피한잔 들고~ 자연속에 풍덩~빠져있는 이기분~~

휴양림에 온것 같아요!!

라탄의자와 테이블이~ 꼭 산속 리조트에 온 기분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음료와 케익을 먹으면서 오래오래 머물렀던 김여사네 가족~

담소를 나누다가 산책도 하고~

다시 자리로 와서 휴식을 취하고~~

두사람의 복장이 ~~ㅋㅋㅋ 꼭 캠핑을 온거 같기도 합니다.

정말 시간이 흐르는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좋았던 곳!!

오래도록 이야기를 나누다 배가고파서~일어났던 기억이~~ㅋㅋㅋㅋ

올라올때는 지름길이다 싶어서 계단으로 올라 왔는데요~

무릎이 아프다는 송여사님을 위해 ~

내려갈때는 천천히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길을 걸어 내려 가기로 했어요!!

저~ 멀리 주차장이 보이네요!!

주차장이 엄~청 넓어요!!

곳곳에 있는 단풍나무와 꽃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걷다보면~

주차장 입구가 보입니다.

왼쪽에 말 동상이 있고 조금더 걸어가면 천국으로 가는 계단!

포토존이 또 있어요.

배가 너무 고프다는 남자사람을 위해 가볍게 패스하고 갑니다.ㅋㅋㅋ

 

경남 산청 방목리카페!! 

주소 :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281번길 229-30
         *단성 IC 에서 10분 거리 입니다

운영시간: 목요일= 10:00~19:00 나머지 요일은 모두=10:00~21:00
연락처 : 055-974-8881

특징: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서 청정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
       카페 산책로만 걸어도 자연의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카페에서 내려다 보면 남강과 아름다운 단풍뷰를 감상하며 화담을 
       나눌 수 있는곳!!


 메뉴
음료 : 5,000원~7,000원 대로 가격도 저렴해요!!

 

김여사네는 이른 아침을먹고 산책겸 방문했는데요~

해질녘에 방문하면 낮과는 다른 또다른 명품뷰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업체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이런 멋진 노을 뷰도 볼수 있다고 해요!!

 

다음에는 김여사도 노을뷰를 보러 또 가야겠어요.

고즈넉한 시골여행길에 만난 방목리카페!!

 

혹시나 지리산이나 경남으로 여행일정이 있으신

이웃님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주변에 산청동의보감촌도있고 수선사도 있고

구경할곳이 나름 많아요!!

이상 직접 가보고 좋은곳만 골라 알려드리는

김여사의 내돈내산 방목리카페 방문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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