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없는 주말!
큰아들이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집 근처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플레이트416
다녀온 후기입니다.
[내 돈 내산]
주소: 경기 광주시 경충대로 1438
운영시간 : 11:00~22: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위 치]
[ 플레이트416 가게 내외부 전경]
대로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서
자차이용 또는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게 앞에 아주 넓은 주차장도 있어요.
클래식한 느낌의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이른 점심을 먹으러 오픈시간에
방문했더니 한산했어요.
내부를 둘러보다 재미있는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벽난로 양옆으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
벽난로 불 지피는 공간에
와인병들이 가득 차있어요.
아이러니하면서도
상식을 벗어난 인테리어가
재미 포인트 였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같기도
했어요.
[식기류& 메뉴판]
식기가 정갈하게 플레이트 되어
있는 플레이트 416입니다.
파스타와 리소토, 화덕피자와 스튜
이태리메뉴의 총집합입니다.
오일&토마토파스타, 샐러드와
스테이크에 돈가스가지~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메뉴판을 보는데
고르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평일 런치메뉴를 보니
평일에도 방문해 보고
싶어 졌어요.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 타고 지나갈 때마다
평일 점심시간에 사람이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평일 런치 가격이 참 좋아요.
커피/티, 음료&맥주와 와인까지
다양하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 정도면 가격도
적당한 편입니다.
[식전메뉴와 주문한 음식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이 시간이 참 길게 느껴집니다.
음료와 식전빵을 먼저
준비해 주었습니다.
식전빵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빵과
발사믹식초가 곁들여진
오일 소스입니다.
이조합은 항상 옳아요!
참 맛있습니다.
식전빵은 리필이 됩니다.
자몽에이드는 후회 없는
선택입니다.
실패하기가 쉽지 않지요~
소화가 잘되게 도와주고
음식을 먹은 후
입안도 깔끔하게 정리
해주는 음료입니다.
미식가들이~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때
레몬수를 마시는데
레몬수 대신 저라면~
자몽 에이드를 먹겠습니다.
루꼴라 피자 18,000원
김여사의 원픽입니다.
신선한 루꼴라가 듬뿍!
파마산 치즈가루와
토마토~올리브와
쫄깃한 피자도우의
환상 조합입니다.
이 집의 루꼴라는 정말
신선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큰아들이
선택한 까르보나라~
생각보다 내용물이
제가 보기에는 부실해
보여서 걱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너무
맛나게 먹는 걸 보니
괜한 기우였다 싶어요.
형바라기 둘째도 까르보나라를
선택했어요.
역시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맛을 전달할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남자사람의 원픽 봉골레파스타.
제일 아쉬웠던 메뉴입니다.
조개가 해감이 살짝 덜되었고
해물맛이 너무 연했다고 해요.
김여사는 봉골레파스타를
제외하고 다른 메뉴들이
맛이 괜찮았고 내부 자리도
넓고 인테리어 마저 마음에
들었기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또 직원분들도 모드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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