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카페추천]소금 커피&소금빵 맛있는 베이커리카페 설월23

날이 좋았던 가을날~

김여사네 동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카페 설월 23

방문했습니다.

 

보시는 거처럼~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냥 외부에서 보기에는 창고형 카페구나~

막 이뻐 보이지는 않지만~

주변 풍경이 단풍이 들면 너~무 이쁘겠다.

하고 별 기대 없이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내부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각종 베이커리가 진열된

진열대가 반깁니다.

진열대에 있는 빵을 보는 순간

여긴 맛집이야~

강한 느낌이 옵니다.

 

정갈하게 진열된 빵들과~ 빵순이 김여사~

빵냄새에 이끌려 사진을 찍는데요~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직 빵을 굽고 있어 진열대에는

몇 종류 없었어요!

소금빵도 굽는 중이라고 하셔서

일단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를 먼저 잡기로 합니다.

 

카운터와 빵이 진열된 건물과 연결된

통로를 지나오니~

이렇게 테이블로만 채원진 

공간이 나옵니다.

 

보이시나요~

가구점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다양한 소파와~ 테이블들이~

너무 멋스럽게 꾸며져 있어요~

 

창고형에 이른 방문시간대라 그런지

약간 썰렁한 느낌이었는데~

조명이 너무 따뜻하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포근한 느낌이 납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멋스러운 빈백들과 아기자기한

컬러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구석구석 신경을 쓴 인테리어가 

주부인 김여사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커피 한잔 하며

바로 옆 숲에 있는 나무들이 단풍 들면~

온종일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풍경입니다.

약간은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멘트 벽면에

구멍이 나있어서 구멍 틈새 사이로 보이는

풍경과 틈새로 들어오는 햇살덕에 

좀 더 멋스럽게 느껴졌어요!

 

다시 내부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구석자리 아늑하고 편안한 소파에

몸을 맡겼습니다.

 

여자 셋이 모이니 수다 떨며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진동벨이 울려서 

빵과 커피를 가지러 갑니다.^^

아이스 소금커피 아메리카노 (6,000원) 2잔과

소금커피 카페라테(6,500원)를 주문했어요!!

베리요구르트스무디(7,000원)도 유명합니다.

 

소금빵(3,000원)과 휘낭시에(3,200원) ~

쿠키(3,800원) 레몬케이크(3,500원)

비주얼이 환상적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수다 타임을 즐깁니다.

 

소금커피 카페 라테보다 소금커피 아메리카노가

훨씬 더 맛났어요!

크리미 한 크림의 풍미와~

고소한 아메리카노가 참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레몬케이크 너무 좋아하는 
김여사인데요~

설월 23은 소금빵 추천합니다.

속은 부드럽고 겉은 쫄깃~

쿠키도 맛있어요~!

 

주소: 경기 광주시 초월읍 설월길 23번 길 11-15 설월 23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378-2301
편의 :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이상 내돈내산

가을뷰가 멋질 거 같은 설월 23 베이커리 카페 

후기입니다.

서울근교로 데이트하러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경기도 광주 거주하신다면

맛있는 소금빵과 소금커피를 드시러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여사는 여자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참 좋았어요!

 

멋진 가구점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는 느낌도 색다르고 좋았습니다.